주식타파

 

 

안철수 전 바른 미래당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안철수연구소 시절 대선 출마 선언과 퇴진으로 인한 주가 폭등과 폭락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고 안철수연구소는 안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창 주가가 치솓던 시절 안철수는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고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가 급등하고 그와 동시에 급등한 종목들은 일명 안철수 테마주로 써니전자, 다믈 미디어 등이 있다.

 

 

 

안철수 과연 안랩과 연관이 있을까?

 

안철수는 95년부터 2012년까지 안철수연구소를 직접 운영하였지만 포괄임금제를 시행하고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2012년 안랩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5년 김철수 부사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물려주고 내려왔다. 안철수의 발목을 잡아왔던 경영문제가 계속 논란이 되자 안철수는 경영을 하지 않은지 10년이 넘었다고 했고 그건 2005년부터 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에는 전혀 손을 대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대 주주로써 안랩의 주가 상승과는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보기는 어렵다. 주가가 상승하면 이득이 남을 테고 배당을 많을 받을 수 있을 테니 주가가 올라서 안철수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는 것이 테마주로 계속 묶이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안랩과 같이 오르는 써니전자는 뭘 하는 회사일까?

 

써니전자는 안랩 출신이 경영진으로 있고,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 등을 국내외 수출업을 하고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포 판매 업도 겸으로 하고 있다. 실적이 그렇게 많이 나는 회사는 아니고 적자와 약간의 흑자를 반복하는 회사이다. 투자적으로는 아직까지 매리트가 없는 회사, 안철수가 대선으로 출마하거나 큰 이슈가 있을 시 테마를 따라 들어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안랩의 V3 우한 폐렴 공식 정보 알리미

 

안랩은 개인용 무료 백신 'V3 라이트' 배너 알림을 통하여 중재 본,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우한 폐렴의 공식 정보를 전파하기로 하였다. 안티 바이러스와 보안 설루션을 관리하는 업체이지만 사회 전반에 많은 기부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보안이라는 아주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의 발전이 크지 않는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현재 중국과 타 국가들의 정보전 싸움에서 한국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들을 다수 개발, 하지만 매출의 40%가 백신에서 나온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안랩 주가

안랩 재무제표

 

안랩의 주가 전망

전 세계 적인 5G의 개발로 인해 자율주행 및 VR서비스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예정에 있고, 하나하나 다 개인의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심지어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의 목숨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된다. 물론 안정적이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킹을 통한 대 테러사태가 올 수도 있고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위험성도 동반하기에 보안이 취약하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21세기는 정보전 시대이다 정보가 그만큼 중요해졌고 중국의 산업스파이들이 판을 치는 마당에 한국은 자국의 기술을 지키고 자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보안을 좀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5G와 같이 가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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