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타파

삼성전자 기업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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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그 기업이 궁금하다.

 

1969년 1월 13일 29살 이병철이 경상도 남해에서 농지 투기에 실패 후 자본금 3만 원(현재 기준 4억 원)으로 삼성상회를 세웠고, 세계 13위 대기업이 된 삼성전자는 1969년 수원 라이오 및 TV 생산 라인을 세우면서 시작한다.

현재 수원 삼성은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 육성하는 산업단지로 약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병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성을 만들다.

 

이병철은 누구인가?

 

  •  위기는 곧 기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인물

 

1950 6.25일 새벽4시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시작된 6.25 전쟁이 발발한 지 1년 뒤인 1951년 부산에 삼성물산을 설립 전쟁으로 사방에 널린 고철을 수집하여 일본에게 고철을 팔고 달러를 모와 홍콩에서 설탕과 비료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 사업 6개월 만에 삼성물산은 10억이 넘는 이익을 올렸고 1년 뒤에는 60억의 재산을 쌓으면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엄청난 돈을 모왔다.

 

  • 제일제당(현 CJ그룹), 제일모직을 설립

 

  • 이승만 대통령과의 친분

선친이 독립협회 활동을 하면서 이승만과의 친분을 쌓은 덕분에 이승만 정권과의 연고를 이룰 수 있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앞세운 이정권의 국산화 정책에 달러 지원을 약속받아 비료공장을 설립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몰락하며 비료공장 설립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반도체 산업으로 뛰어들다.


1982년 이병철의 3남중 막내 이건희 회장이 인수했던 한국 반도체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삼성전자로 인수하여 이미 미국, 일본이 선점한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의 도전정신과 선견지명이 한 번 더 빛나는 상황이었다.


1987년 11월 19일 저녁 5시 애연가로 알려졌던 이병철은 폐암으로 10년간 투병하다 7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별세 후 삼성 전자의 회장 자리는 3남 중 막내인 이건희 회장이 유지를 잊게 되었다.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 아이템들


그렇게 탄생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이자 삼성그룹의 메인 사업부 코스피 시장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괴물, 시가총액 300조 2019년 매출액 230조 영업이익 27조 7700억 원의 삼정전자의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구성 시장 규모
디스플레이 LCD, PDP, OLED 약 58억 달러
반도체 플래시 메모리, 하드디스크, SSD,
메모리카드
약 150조원
그 외 휴대폰 가전부분 60여종 생산 약 100조원

 


OLED 삼성의 현재와 미래.

OLED란?
LED디스플레이는 LCD 패널을 비추는 백라이트를 비추어 컬러필터를 통해 면 형태의 화면을 내는 것이다. 이에서 더 성장한 기술이 OLED이다. OLED는 컬러 필터 없이 화소 만으로 빛을 내기에 화질을 높이고,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어 지금 세계 트렌드인 Flexible Display에 활용되고 있다.

OLED 시장은 삼성과 때 놓을 수 없다. 

5G의 여파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시대가 왔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인 핸드폰과 TV에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미디어 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눈 또한 높아져야 한다. 좀 더 선명한 화질과 무게감 부피,색재현성에서 유리한 이점을 잡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그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의 성장세도 무섭다. 2019년 기준 1억 3천 장의 OLED 디스플레이를 출하 전 시장의 90%를 차지했고, 중국의 BOE 디스플레이 업체 또한 양산에 돌입해 따라잡고 있다. 중국의 성장세는 무섭다 하지만 확실한 기술력과 보안정책으로 앞서 나가겠다는 입장 강조했다.

 

OLED 관련주 :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원익IPS, 덕산네오룩스, 로체시스템스

 

 

 

인텔과 삼성 그리고 TMSC의 반도체 시장 싸움.

 

반도체란?
반 + 도체 =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성질로,전기의 성질을 조절하여 표현할 수 있다. 전류를 흐르게 할 수도 안 흐르게 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한 전자적 표현이 가능해진 것


삼성의 반도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것은 1982년 이건희 회장이 경영 중인 한국 반도체를 인수하면서부터이다. 시작은 힘들었다. 미쓰비시 회장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는 이유 5가지' 보고서를 내고 한국의 성장세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한국의 저력은 남달랐다. 물론 중간 중간에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 적자로 인해 완공되지 못할 뻔한 기흥공단 ' 

반도체를 시작하고 별세 전까지 밀어붙이던 이병철 회장의 선견지명이 눈부셨다면 그것을 더 앞으로 이 끌고 나간 것은 이건희 회장이었다.  적자로 공사 중단을 건의하던 임원진에게 화를 내며 밀어붙였다.

결국 삼성은 기흥공단의 성공으로 1992년 D램 1위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을  2020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현재 평택 고덕 산업단지에 플랜트 공장 4개를 202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고, 라인 1과 라인 2는 현재 가동 중에 있다. 한국에 방문한 트럼프가 헬기를 타고 보고싶다고 할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 반도체 신화를 다시 인텔에게

    지난 일본이 7월 삼성의 독주를 막기 위한 불화수소 수출 금지로 차세대 핵심 산업인 7 나노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발생 D램의 과잉공급 사태까지 겹치면서 2019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대비 11.9%가 하락했다.  
    결국 세계 시장점유율 12.5%로 인텔 15.7%로 3.2% 차이의 격차가 벌어져 2년 만에 다시 인텔에게 왕좌를 물려주었다.

 

 

 

TMSC 파운드리 격차 좁히기 실패

 


대만 파운드리 업체가 TSMC 올 1분기 전년 대비 42% 매출 상승, 54.1% 시장점유율 기록
선주문의 수요가 많은 파운더리 업 특성상 올 1분 실적에는 반영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

업계 최강자로 가기에는 갈길이 멀다. 7 나노미터 수주를 까지 성공하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TSMC 하지만 삼성도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 나노미터의 공정설계 툴 및 공간설계의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TSMC라는 거대한 산을 경쟁자로 하고 있지만, 2030년 시스템반도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파운드리는 놓칠 수 없는 사업이다. 과거 메모리 반도체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앞으로 나갈 것을 한번 더 외쳤다.


휴대폰 5G 폴더블 폰 성공할까?

 

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출처 : 카운터포인트


폴더블 폰 출하량은 출시 첫해인 2019년에는 40만대로 예상되나 2020년 320만
대, 2023년 36.8백만대로 연평균 210% 성장할 전망 태블릿, PC, TV 등의 일정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시작 단계에서 선점을 했지만 중국과 애플의 역공이 거셀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을 역전하는 화웨이 출처 : 카운터포인트

 


5G 도입으로 통신 속도 변화, 고용량 데이터 처리 등이 필요하여 스마트폰 부품 중
AP(Application Processor), 모뎀, RF(Radio Frequency, 무선 주파수) 부품 등의 성장성이 높음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5G 도입 등으로 지난 3년간 역성장에서 탈피하면서 2019년 13.7억대에서 2023년 14.9억대로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 Y스마트폰 보급률 확대, 가격 상승 등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7~2019년에 역성장했으나 5G 확대 등으로 인해 스마트폰 중기 성장 모멘텀을 형성 ‑ 5G 폰 출하량은 2020년 1.2억대에서 2023년 4.2억대로 연평균 50% 성장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외 외신들 삼성 평가

Samsung Electronics Leads Innovation in Semiconductors, Home Appliances and Smartphones

z플립의 폴더블 폰이 합리적인 가격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삼성 Z플립을 칭찬하고 있다. 접는 전화기에 대한 신기함과 이유는 알수없지만 신선함이 외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일봉
삼성전자 월봉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다시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핸드폰과 반도체 시장의 중국의 역습이 매섭다. 주춤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과 5 나노 반도체의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성장은 더디겠지만 2030년까지 반도체 시장 1위를 목표로 한 만큼 앞으로의 상승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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