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타파

조아제약 기업분석

 

 

  • 설립일 1988년 5월 16일

 

  • 매출액 675억 3,660만

 

  • 종업원 : 280여 명

 

  • 평균 연봉 : 5000만원 이상 ~ 7000만원 미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약주들이 많이 뜨고 있다. 코로나의 백신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미국과 중국은 앞다투어서 지속적인 투자 확대 및 선점권을 지려고 하고 있다. 뜬금없는 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곳의 주가가 붕뜨기도 하는 둥, 현재 주식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뜨겁다.

 

 

 

조아제약은 " 1988년 설립 이래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을 걸고 힘차게 시작했다. 1997년 10월 연구소를 설립해 돼지 유포플라킨,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를 이용 유용 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에 특허 등록 및 허가를 받았다.

 

 

최근 어린이 괴질 관련 치료제 개발한 조아제약 급 관심 집중

 

미국과 유럽에서 갑자기 유행하고 있는 어린이 괴질이 이제는 어린이를 넘어 성인에게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뉴욕주립대 랭건 병원에서 발생했는데 20대의 초반 젊은 환자들이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리는 소아 다발성 염증 증후군에 걸렸다고 보고되었고, 샌디에고의 한 병원에서도 20세의 환자가 입원했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 코로나19의 항체를 가지고 있는 점에서 코로나의 합병증으로 추정된다.

 

조아제약의 바소피린장용정(아스피린)이 어린이 괴질에 치료제로 분류된다. 또한 어린이괴질이 가와사키병과 유사하다고 외신은 밝혔다. 가와사키병의 증상 아래와 같다. 

 

  • 눈의 결막충혈, 구강 정막이 빨갛게 붓거나 입술이 붉어 지거나 갈라짐

 

  • 온몸에 여러 형태의 발진이 일어남

 

  • 손이 붓거나 발이 부음

 

  • 5일 이상의 고열

 

  • 목 주위 임파선이 부어 오름

 

위의 증상 중 5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와사키병으로 의심할 수 있고, 바로 병원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가와사키병과 어린이 괴질은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조치를 잘한다면 사망률은 많이 낮다. 하지만 그냥 방치해 둔다면 심각한 경우 심장발작까지 불러올 수 있다. 

 

 

조아제약은 투자하기 좋은 기업일까?

 

조아제약의 매출액은 2015년 500억을 달성하고, 2016년 555억 원, 2017년 588억 원, 2018년 630억 원, 2019년 675억 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영업이익은 2015년 1억 4000만 원, 2016년 -500만 원, 2017년 3억 원, 2018년 13억 원으로 매출액 상승에 비해 영업이익이 현저히 떨어졌다.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매출액 500억 555억 588억 630억
영업이익 1억 4000만원 -500만원 3억원 13억원
원가율 50% 51% 51% 53%

 

제약회사도 상품을 개발하고 원가 책정으로 하고 고객에게 제품을 낼 단가를 잡는다. 하지만 조아제약의 상품들은 주로 자사가 만든 제품이 아닌 타 기업이 만든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중간에 마진을 더 떼먹기 위한 기업이 껴 있으니 당연히 원가율은 올라가고, 원가율이 올라가면 마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조아제약은 상품의 비중을 점점 높여 갔는데, 원가율이 높은 만큼 회전율을 높여서 원가율을 손실을 메우려고 하다 보니, 제품의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려 했던 초반으로 돌아갈 필요성이 있다.

 

 

조아제약 재무제표

조아제약 재무제표

 

2019년 영업이익 및 단기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모습이 보인다. 이번에 대손충당금 설정기준을 변경하였는데 이에 추가 계상액이 발생하여 손실규모도 함께는 것으로 보이며 설비 및 물건에 대해 리스를 회계에 반영한 것도 부채에 추가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아제약 주가

 

조아제약 일봉
조아제약 주봉
조아제약 월봉

 

어린이 괴질로 인해 조아제약의 아스피린이 테마주로 엮여서 반등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항상 그렇지만 투자를 하는데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조아제약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가 먼저이다.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하고 특허권 취득을 다양화, 연구 개발 분야의 다양화, 자체 제품 생산 및 홍보에 매진을 해서 독자적 상품을 개발하고, 세계 각지에 진출했을 때 빛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마치며

코로나19의 영향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질병과의 전쟁에서 한국이 승자가 되고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를 생활화해서 코로나를 조기 차단하고 대한민국을 빛내줬으면 한다.

 

다른 제약주들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