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 5000~7000만원 / 매출액 : 약 1200억원 / 업종 :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조업 |
씨젠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전자 증폭 시약 전문 제조업체이다. 한 번에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동시에 분석하고,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 중이다. 매출은 분자진단 시약과 장비 각각 70%,30%로 구분되며 체외진단 중 하나인 분자진단은 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분자진단은 혈액 또는 소변을 채취해 유전자를 추출하고 시약을 투입하여 유전자 증폭 및 분석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씨젠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질병을 한 번에 찾아낼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대표적인 기술은 DPO,TOCE, MuDT이며, 이는 각기 다른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유전자 검사는 1~3개를 추출해 내는데 비해 씨젠의 MuDT기술은 12개 이상의 유전자 분석이 가능하다.
1. 조기진단 가능 2. 진단 검사의 경제성과 효율성 3. 정확성 4. 진단영역의 제한성 극복 5. 편이성 6. 오염방지 |
코로나와 관련하여 씨젠의 진단시약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60여 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혔다.
예전부터 쌓아 올린 결실이 코로나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해, 꾸준히 생산 물량이 늘고 지금은 한 주당 300만의 테스트 물량을 수출한다.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 유전자를 모두 검출해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진다.
1분기 수출 규모만 712억에 달해
지난해 4월 22일 미국 FDA으로부터 긴급 승인받은 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
이미 FDA 승인 전부터 주정부와는 협의를 거처 수출 진행 중인 상태(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회사)
이것 외에도 임상, 제품 개발, 연구관리, 생물정보 통계, S/W 개발, 진단장비 개발, 생산, 물류 등 전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약품의 중요성이 커진 지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 지원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씨젠은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종목이다 오히려 코로나 사태의 수혜주가 되었고, 현재는 세계로 시장이 크게 확대되어 앞으로의 기대 전망도 크다. 그러나 단기적인 물량이 몰리면서 투기성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개인투자자의 거품이 조금 빠지고 난 뒤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9년까지 큰 폭으로 성장해 오던 씨젠은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기반으로 1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7배를 넘겼다. 하지만 엄청난 실적 발표에 개인이 몰려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기업은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했을 때 빛을 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투기성 물량이 들어와 있고, 차트 설명과 마찬가지로 거품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이 되려고 하면 다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꾸준한 관리하에서도 완전한 차단이 힘든 것이 바이러스이다. WHO는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코로나가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대한민국에서도 이태원 사건으로 인해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빠른 검사와 속도전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것도 좋지만 빨리 백신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한다.
씨젠과 관련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