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타파

 

 

해외 태양광 시장

 

 2019년 국내외 태양광 시장은 크고 작은 이슈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한 해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정책이 확대되는 추세이고, 나라별로 기준치를 설정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한정되었던 친환경사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지로 번지번서 태양광 산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캐시카우로 삼기 위해 대형 기업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이는 좋은 시너지를 내어 태양광 산업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15% 10% 10% 10%

태양광수요 증가율

 

 

 하지만 중국의 경우 태양광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한국과 밀접한 나라이자 가장 큰 시장을 가진 국가가 태양광사업을 아직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타 자원이 더 효율적이고 빠른 성장을 하기 위해서 태양광 수요를 늘리기보다는 석탄과 석유의 수요를 늘려 생산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목표가 있다. 친환경적인 정책을 펼치는 타 국가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 세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의 시장은 축소되더라도 세계 최저단가를 바탕으로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중동시장은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중이다. 이 수요를 잡기 위해 기업들의 경쟁은 과열될 것이고, 그로 인해 태양광 발전단가 하락은 급 물살을 탈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태양광 시장

 

 

 국내 태양광 시장은 5조원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2018년 기준 태양광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수는 8000여 명이고 매출은 5조 원에 육박하고 2020년 세계시장점유율 30%(약 14조 원)을 목표로 총 6조 4000억 원 규모의 R&D 및 설비투자를 붇고 있고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법을 통해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자 비율을 1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 수소차, 태양광의 발전을 추진하고,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 그리고 나아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 태양광 시장에 더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의 그린뉴딜이 미칠 영향 

 

 

  •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줬듯 보건 선진국으로의 발판으로 올라간 게 준비된 보건의료였다. 이와 마찬가지 맥락으로 기후위기가 닥쳤을 때 누구보다 앞서 대처하고 선두에 서서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이 생긴다.

 

  •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있다. 디지털 뉴딜의 경우 고용창출에서 한계가 있다. 

 

 

 

 

한화솔루션 ' 태양광 '사업 확대 

 

 

 태양광 사업을 시작하고 급격한 영업이익을 보여준 한화솔루션이 고도화를 통한 태양광사업 확대를 발표했다. 증권가들은 10조 원 클럽 진입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작년 한화솔루션의 매출액은 9조 5000억 원이고 영업이익 3783억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중 눈에 띄는 실적은 태양광 산업이었는데, 2019년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223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태양광사업에 뛰어든 후 최대치를 찍었다. 미국과 유럽 호주 일본 등지에서 친환경에너지의 관심이 높아져 태양전지 판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그 이유다. 

 

 

한화솔루션 재무제표

 

한국전력 괌 태양광 사업에 2억달러 프로젝트 자금 조달

 

 

한국전력이 미국 괌에서 진행하는 2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계약 마무리,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32MW의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내년 12월 준공해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재무제표

 

 

 

한국전력 적자 이유

 

 한전이 19년 1분기 6200억 적자를 기록했다. 엄청난 적자이다. 그 뒤로 꾸준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전의 적자 이유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다. 탈원전이라는 말도 있고, LNG의 가격이 늘면서 발전단가 크게 늘어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두 가지의 논리는 서로 부딪히고 있고 작년 최대 적자를 기록할 때 원전 가동률이 75%였다. 하지만 이것은 2018년 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평균적인 원전 가동률 80% 보다는 못 미친다. 내부적 문제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새고 있는 돈도 있을 수가 있다. 

 

하나만 보기보다는 여러가지를 따져 봐야 한다. LNG 가격변동률에 따라, 원전 가동률에 따라, 내부 정책에 따라 한국 전력의 이익은 천차만별로 바뀐다. 최근 한국전력이 2020년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LNG 등 연료 가격 하락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 말고는 내부적으로 고칠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 전기세 인상은 국민들 주머니에 큰 부담감을 안겨 줄 뿐 아니라. 기업의 비용 증가를 가져올 것이고 국가 전반에 많은 부담이 된다. 

 

한화솔루션 주가

 

한화솔루션 일봉

 

한화솔루션 주봉

 

한화솔루션 월봉

 

 

한국전력 주가

 

한국전력 일봉
한국전력 주봉
한국전력 월봉

 

 

마치며

 정부가 육성해야 될 산업이 무엇인가 확실히 정하고 투자와 집중을 해야 한다. 그린 뉴딜 사업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넓게 나아가 산업군의 재편 또한 그린 뉴딜로 통한다. 신재생에너지의 관점에서만 보기보다는 주식시장 투자자들도 더 넓게 봐야 한다. 많은 공부를 하고 좋은 종목을 찾으려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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