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타파

 

 

 유비케어는 1994년 설립해 1997년 주식시장에 상장된 16년 된 회사이다. 주로 의원 및 약국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이고 외에 의료기기 유통과 제약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유비케어의 EMR은 환자기록에 대한 의료인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의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대부분의 병원, 약국에서 사용하는 게 이 EMR시스템이다. 

 

EMR시스템이 유비케어에게 주는 장점

 의원 또는 약국으로 부터 월정액 식으로 기업 수익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고, 영업의 크기가 커지고 데이터베이스를 충분히 쌓는다면 실적 하락의 우려 없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영업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6년에 비브로스를 인수했다. 비브로스가 만든 '똑닥' 어플은 전국의 약국과 의원을 검색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비케어의 EMR과 결합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모바일 접수를 가능하게 하고 또한 더 나아가 실손보험 청구 및 진료비 결제 등 결제 서비스까지 그 폭을 확대했다.

 

비브로스 인수 후 주가가 반등

 

  • 모바일 접수 예약 빠르게 증가세(20년 200만건 가까이로 증가했다.)

 

하지만 문제도 많다 EMR서비스 또한 중국 내 벤처 투자자금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다. 

 

 중국에서도 모바일 의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벤처 창업 절반이 개인용 모바일 의료사업에 몰리고 있다. 중국 의료체계는 아직까지 접수 하고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세 박자가 연계되지 않고있다. 의료접수를 시행하고 더 나아가 실시간 원격 진료에 대해 엄청난 투자가 들어온다.

 

중국 자금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베이스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좀처럼 시스템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선점하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스템 헬스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 ' 유비케어 인수 ' 인수금액 2088억

 

GC녹십자헬스케어는 녹십자의 자회사로써 보험가입자들과 기업 임직원들에게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GC녹십자 헬스케어는 20.02월 유비케어를 인수했다. GC가 유비케어의 인수에 뛰어든 이유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유비케어가 가지고 있는 전국 2만 3900여 곳 병원 및 의료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GC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약사업 및 기능의학, 유전자 검사 및 진단검사, 건강검진의 사업 부문이 유비케어의 EMR과 합져서 헬스분야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GC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신사업의 비중을 선 확보하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의 먹거리를 찾기 위해 GC녹십자헬스케어는 먼저 움직인다는 판단이다. 데이터의 크기를 늘리고 유비케어의 똑닥 어플과 연계해서 영업을 확대 관리하며 AI 투자 또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비케어 주가 동그라미 시점에 인수되었다.

 

2월 유비케어는 GC녹십자헬스케어에 인수된 뒤 코로나의 여파로 주가가 빠졌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여파로 인해 평균적으로 -40% 이상씩 하락할 때 유비케어 또한 주가에 타격을 받았지만 튼튼한 경영과 정액화의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금세 본래의 가격으로 회복시켰다.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미래

 

 2019년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세계 시장규모는 19,428억 달러였고, 2020년 22,36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하드웨어, 플랫폼 서비스 등 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드웨어 분야의 비중이 크다. 코로나의 여파로 비대면 스마트헬스케어의 확산이 전망되고, 또한 먼 미래의 이야기 이기는 하나 전자약은 기본 바이어 사업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합성신약과 바이오 신약의 미래 혁신 기술이기도 하다.

 

 전자약을 체내에 삽입하게 되면 질병을 진단하거나, 적절한 전자기 자극을 활용해 치료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그리고 이것을 데이터화해 기록을 하는 사업들 또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과 헬스케어의 융합은 의료기기 및 신약개발 질병 진단과 예측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전자약 해외 기사

 

Smart Pills Expand Horizon of Smart Healthcare Prodcuts

 

출처 : CISION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시장은 의료 및 환자 치료를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며, 접근하기 쉽게 하자는 제안에 힘을 받아 성장한 사업이고, 스마트 데이터가 디지털화가 됨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비케어 재무제표

 

유비케어 재무제표

 

유비케어 사업의 특성상 영업이익에 따른 당기순이익의 증가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다. 그리고 시장에 자리잡고 안정될 때, 꾸준한 수익이 창출된다는 점에서 재무의 상태는 좋아 보인다. 부채비율 또한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정액화를 통한 꾸준한 수입이 주 원동력이고, 시장의 데이터를 1만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것을 발판으로 꾸준한 성장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케어 주가

 

유비케어 일봉
유비케어 주봉
유비케어 월봉

 

 세계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열림으로 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GC와의 합병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상승한 모습이고 비대면 진료의 관심도가 코로나 사태 이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상승을 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해,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투기 물량이 들어와 있고, 약간 주가가 밀렸다가 갈 확률도 있으니 자신만은 맥점을 찾아 투자하기를 바란다.

 

 

마치며

 2020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다.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투자하며, 수익을 챙기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한다. 신라젠과 의약주들의 연이은 임상 실패로 인해 주식시장이 투기장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씁쓸하다. 투자를 하기 위해 적어도 재무상태 정도는 보고 투자를 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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