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 주가 및 기업탐구

삼성 SDI 평균연봉 : 7000만원~1억미만 / 설립일 : 1970년 1월 20일 / 매출액 : 10조 976억원

삼성SDI는 1970년에 설립되었다. 창립 이후로 부터 IT, 자동차, ESS용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첨단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북미, 유럽, 남미, 중국, 동남아에 생산법인과 판매 지점을 두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생각보다 큰 중국과 동남아시장

북미와 유럽 쪽에 힘을 많이 실고 있지만 실상적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매출액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자국 기업 감싸기와 산업 스파이등으로 현재 말이 많은 상황에서 얼마나 보안에 철저하게 유의를 하느냐 중요해 보인다.

한국	북미	유럽,남미	중국	동남아시아
1697(단위 10억)	563(단위 10억)	2030(단위 10억)	2318(단위 10억)	2550(단위 10억)

주요 사업

소형 배터리

원형과 각형,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 및 판매 세계적으로 리튬이온 전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21세기의 큰 먹거리로 알려진 5G 통신과 IOT 쪽의 확대 투자를 하여 스마트폰,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및 전동공구, 정원 공구, 청소기 등의 신규사업을 확장하여 지속 유지 중이다.

소형 배터리 글로벌 전망

2020년 기준 이차전지 시장 수요는 전년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동공구 및 청소기의 IOT화로 인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사용이 증가할 것 현 시장대비 20% 이상의 상승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배터리(친환경적, 새로운 먹거리)

5G와 마찬가지로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인 전기자동차의 시대는 점점 빨리 다가온다. 한정되어 있는 유류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은 대체에너지로 수소차와 전기차를 뽑았고, 국내 굵직한 대기업들은 하나 둘 자동차 시장에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용자들이 한번 충전으로 더 멀리 움직이고, 안전한 배터리를 개발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고효율, 고용량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개발하고 세계 자동차 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CO2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자동차 배터리 글로벌 전망

2020년까지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1천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 자동차 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환경규제에 대한 디젤 차량 비중의 감소도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의 전기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ESS

친환경 리튬이온 에너지의 저장 장치로 전력망의 안정성 확보 및 전력의 품질 개선을 향상할 수 있다. 2011년부터 ESS 사업을 추진해 왔고 시작한 지 3년 만에 업계 1위의 자리로 올라설 수 있었다. 국가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국,미국,일본 전력 및 산업용의 시장에서 앞설 수있었던게 3년만에 업계 1위 자리로 올라선 이유이다.

ESS 글로벌 전망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탈원전, 탈석탄의 트렌드로 인해 신재생 발전에 투자를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ESS 시장은 48%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 현재 많은 전력망이 노후화되어 ESS를 통해 전력망을 안정화시킬 계획을 잡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트렌드이며 앞으로도 ESS의 관심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재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차세대 분야에 필요한 부품들을 생산해 낸다. 반도체 및 LCD의 기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OLED, 이차전지 분리막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리더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재료 글로벌 전망

AI, 자율주행 자동차 확대로 고도화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반도체의 소량화 경쟁은 계속될 것이다. 폴더블 폰이라는 혁신이 계속 나오고 있고, 혁신의 대결로 간 와중에 OLED의 중요성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

삼성SDI 주가

삼성SDI 주가 날짜	최고가(2020.01.02)	최저가(1991.01.03)	현재가(2020.05.21)
삼성SDI 주가 가격	351,000	18,047	335,000

삼성SDI와 코로나

코로나 발생 이후 불안심리에 올라탄 투자자들의 투매로 인해 한 달간 삼성SDI의 주가가 반토막이 났고 시가총액은 10조 원이 줄어들었다. 이걸 환산하면 20년 동안 삼성SDI가 해왔던 모든 일들이 한 번에 증발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글로벌 침채와 장기 친환경 정책의 변화까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2020년 매출 11조 원과 영업이익 6600억 원으로 27% 하향 조정을 했다.

주가의 방향은 하향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저력 있는 코로나 대처로 인해 오히려 글로벌 한국 기업들의 이미지가 좋아졌고, 현재 전 세계 주식시장 중 한국이 제일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코로나 때 떨어진 주가를 금방 복구하는 모습이다. 앞으로의 호재가 계속 남아 있으니 더 상승할 여력은 분명히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피해를 입고 복구를 해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영업익 감소는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삼성SDI 재무제표

삼성SDI는 상장 초기 최저점을 찍고, 그 뒤로 한 번도 그 저점에 도달해 본 적 없는 말 그대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단기 투자보다는 미래의 먹거리를 다수 가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특허건수만 1만 5000건 정도이다. 내실은 충분히 다져졌고, 각 사업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준비가 끝났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