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타파

 

 

 

 알서포트는 전 세계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술을 처음 선보인 기업이다. 컴퓨터와 아이콘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은 알서포트가 상용화 한 뒤로 세계의 표준 모델이 될 만큼의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직하게 한길만 파서 일본 시장의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미국 및 중국에 법인을 설립해 시장의 가치를 올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다. 

 

 전 세계 6천여 이상의 클라이언트를 확보한 알서포트의 주요 기술은 원격지원, 원격제어 기술이다. 기업이 원격에서 고객의 단말기에 접근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직접 기사님이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어려운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되는 기기의 사용법이 어려운 경우 그 고객에게 시간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고 이는 인건비 절감과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해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시장이 커짐에 따라 알서포트는 내부적으로 변화하였다.

 

 알서포트의 기업의 장점은 안 좋은 것은 빠르게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에 있다. 알서포트의 기업의 가치가 2010년 설립된 이래에 꾸준히 성장하여 서버의 대수가 증가하자 공간을 많이 차지 하였고, 빠르게 대체할 품목을 찾아야 했다. 이에 알서포트는 VMware의 가상화 솔루션을 선정하고, 성능과 안정성면에도 만족스러우며 큰 공간을 차지하며 많은 전력낭비(약 2억 원)와 불필요한 인원 배치를 확 줄이면서 50여 대의 서버와 5대의 렉(서버를 쌓을 수 있는 틀)을 83% 이상 가상화 서버로 이전하여 대폭 감소시켰다.

 

과거 부적절하게 사용되어오던 구서버의 변화는 알서포트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서버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었고, 서버의 신설을 위해 필요했던 1개월 정도의 시간도 불과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엄청난 자금 절감 효과를 가져 왔다. 

 자유롭게 서버를 요청할 수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 구현이 보다 쉬워졌다는 것은 글로벌화가 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결과과 나타나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알서포트 네이버와 손잡다. 일본시장을 정밀 타격

 

 알서포트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웍스모바일과 협업을 맺어 원격지원 솔루션 시장의 공략을 더욱더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현재 웍스모바일의 라인웍스는 일본 기업의 클라이언트 수가 3만이 넘는다. 현재 라인 메신저를 기반으로 이메일, 클라우드, 연락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 뿐만 아니라 리모트 관리를 하기 위해 알서포트의 원격협업 솔루션인 ' 리모트콜 위드 '를 탑재했다. 

 

 알서포트는 기업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던 기술을 뛰어넘어 개인과 개인의 협업, 즉 실시간 보고, 회의, 기업내 모든 전반적인 협업적 업무를 지원한다. 알서포트는 원래부터 일본 시장이 주요한 시장이었다. 이번 웍스모바일과의 협업은 두 기업 모두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G 시대, 속도와의 전쟁에서 웃는 알서포트

 

 지금까지 PC와 모바일을 잇는 원격서비스를 써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내용이다. 집에서는 잘 되던 것이 밖에서는 잘 되지 않고 심지어 게임을 돌리면 뚝뚝 끊기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서류 하나 보내려면 속 터지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알서포트의 문제도 속도였다. 하지만 5G 시대가 오면서 대기시간이 발생하지 않고 즉각적인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면 이건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적절하게 사용될 여지가 충분하다.

 

 재해 및 재난관련 솔루션, 자율주행차 실시간 모니터링, IOT시대의 필요한 서비스 등 열린 길은 무수히 많다. 속도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더욱더 편한 것을 찾고 실시간으로 지원되는 솔루션을 마다 할 이유는 없다. 알서포트는 위에서 설명했듯 아시아 및 국내의 시장점유율이 1위 기업이다. 조금 과장되게 설명한다면 독과점 형태를 뛰고 있는 것이다.

 

 

 

재택근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충분히 입증이 되었는가?

 

 과거 통신기술 발달로 인해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말하던 것이 있었다. 이러다가 집에서 근무가 가능한 것 아니야? 물론 그렇지 않은 업종들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고개를 저을 뿐이었고, 금방 외면당했다 아직까지는 대면 업무에 다들 익숙해져 있던 탓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발생으로 인해 사람들의 근무환경이 180도 바뀌었다.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회사들이 많아졌고 대면업무가 익숙해 시도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번 기회에 시험하고 있다. 자율 출퇴근제의 시행이 원래 첫 번째 과제였는데, 전염병의 여파로 한 번에 몇 단계를 건너뛰고 시작해 버린 것이다. 사회적 반발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기업도 사원도 모두 공감할 만한 일이 터져, 본의 아니게 재택근무가 시험대에 올랐다. 

 

 만약 이번에 재택근무가 업무혁신적이고 생산선이 충분하다고 입증 된다면 화상회의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는 알서포트의 주가도 충분히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재택근무에 따른 해외기사

 

THE NEW YORK TIMES

 

생산성 향상과 고용주가 취 할수있는 이득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사원들이 원격으로 작업할 때 생산성은 4.4% 증가했고, 2015년 연구 결과에 의하면 9개월 동안 원격으로 근무할 때의 생산성은 13% 증가하는 것으로 연간 2000달러의 증가가 있다. 또한 고용주 측면에서는 부동산 비용 감소 및 이를 바탕으로 재능 있는 직원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알서포트 재무제표

 

알서포트 재무제표

 

 알서포트는 연간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모습과 영업이익 및 당기 순이익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0년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알서포트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5% 줄었다. 이는 코로나의 여파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일본에서의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또한 파생상품이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급락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반영됐다. 금융손실 금액만 1분기 202억 원 규모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리모트뷰의 수요 증가는 기쁜 소식이지만 당기순손실은 뼈아플 것으로 예상된다.

 

 

 

알서포트 주가

 

알서포트 일봉

 

알서포트 주봉

 

알서포트 월봉

 

 200억 원의 금융손실을 봤지만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이다. 리모트 시장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지 만은 않지만 거의 3년 치 순이익을 한 번에 날린 꼴이 되었기에 공격적인 투자가 과연 알서포트가 가능할지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치며

 

 원격시장의 전망은 위에서 보았듯이 밝다. 가능성이 무한하게 열려있는 시장이고 기업 운영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주가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북한의 도발에 발이 묶여있는 상태이다. 안정적으로 올라가던 주가가 다시 하락 추세로 바뀌었고, 코로나의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올라오고 있다. 투자에 변수가 많다. 이럴 때에는 투자를 조금 쉬며 코로나 사태 초기에 보았듯, 떨어지고 오르는 놈들을 잡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 일 듯하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