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필자가 눈 여겨 보는 제품은 신풍제약의 항말리리아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이다. 1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170만명 사망자 10만명이다.
신풍제약의 항바이러스제 피라맥스-
피라맥스의 주요 성분 중하나 '피로나리딘' 현재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 되고있는 클로로퀸과 구조가 유사-
피라맥스 동물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억제 입증-
엘테수네이트 바이러스(HCMV)등 항바이러스 효능 소규모 임상실험 경험-
이번에는 피라맥스와 엘테수네이트 두 성분을 같이 사용시 하루 뒤 억제율(99%) 이틀간 사용시 지속력 향상되고 세포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확인 타 약물들과는 동등 대비 이상치를 보여준다.
또한 파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 빌게이츠 재단인 말라리아 의약품 밴처재단(MMV)등과 협력해서 10년이상 연구개발 및 임상을 거쳐서 개발한 제품이다. 코로나19가 터지고 만든 제품이 아닌 에볼라 바이러스 때 부터 꾸준히 연구해온 지금 현재 나온 여타 기업들과는 비교도 될 수 없을 만큼 오랜시간이 걸렸고 효능도 월등이 좋다.
빌 게이츠바이러스 예상했나?-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의 팬데믹에 적잖게 충격을 받은 빌게이츠는 인류의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 많은 회의감을 느꼈다. 지난 2015년 자신의 재단 강연에서 "우리는 다음 팬데믹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 라며 20년마다 한번 씩 이런 상황이 있을거라고 말한것이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예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빌 게이츠재단(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매년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 관련 단체들과 파트너 포럼을 하고있고 * WHO, UNICEF, GAVI, UNITAID, MMV, AERAS, DNDi, PAHO 등 주요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1000억원 수준의 국제기구 펀드에 대해서 논한다.
2015년 말라리아 팬데믹 후 05.04~09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한국 기업 또한 참여했고 그 기업이 신풍제약이다. 한국 기업의 유바이로로직스도 백신개발의 투자를 지원한 적 있었는데 성과가 좋지않아 신뢰가 떨어진 가운데서 신풍제약은 정부의 협력까지 보태져서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였다.
피라맥스는 잘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피라맥스는 그냥 치료제로만 보면 안될 것이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만들어 낸 성과이다.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한국 신뢰도 회복까지 포함 해 아주 중요한 사업이였다.
그 사업이 현재 빛을 보고있다.
유럽-아프리카에서 허가가 떨어졌고 95만명의 투여 임상정보 또한 확인 했다 이어 국내(식약처)와 유럽(EMA) 및 아프리가 21개국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10년을 기다렸다. 지원자의 임상 안전성과 약물동태 95만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 치료 2년 전까지의 안전성 자료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극복해야한다 그리고 준비해야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실 예견 된 사태일지도 모른다. 2015년 우한바이러스 논문에서 박쥐를 가져다 실험을 했고 바이러스를 만들었으며 면역 치료법 개발 및 백신개발에 실패했고 한다. 그것이 과연 잘 폐기 되었을까? 믿을 수 있는 시설인가? 무려 15년이 지난 지금 터져나오는 걸 보면 얼마나 관리가 안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렇듯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21세기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다. 준비 된 자만이 이길 수있다. 제약사업은 단기적으로 손해 일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국민도 국가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바이러스에 대해 잘 대비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신풍제약 주가를 살펴보고 끝맺음하겠다.
의약주들이 대부분 많이 올랐지만 이 종목은 코로나 19 초기 코스피 코스닥이 폭락할 때도 살아남았다. 코로나는 전 세계의 주식시장을 폭락했지만 오히려 이 종목에게는 강력한 소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태가 언제 진정이 될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같으면 이렇게 상승한 종목에 대해서 추천을 안 해드리지만 굳이 이 종목을 매수하고 싶다면 주가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하기를 바란다.